21세기 위원회, 인천 중구 신포동 한부모가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2:35:11
  • -
  • +
  • 인쇄
▲ 인천 중구 신포동 한부모가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뉴스스텝] 21세기 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1세기 위원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1세기 위원회는 박준익 대표를 필두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12년 2월에 설립된 자조 모임이다.

현재 인천시 전체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서연숙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된다”라며 “대상 가정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동군시니어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로 따뜻한 겨울 감동 예고

[뉴스스텝]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

국세청, 저출생 시대,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시 부가가치세 부담 '제로(0)'

[뉴스스텝] 국세청은 산모‧신생아 돌봄 업체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협회(한국산후관리협회, 한국산모신생아건강관리협회)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2월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측은 돌봄 업체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대가로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돌봄 용역의 본인부담금 부분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고 판단한 기존 세법해석과 관련하여, 해당 용역 전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지역균형발전의 첫발은 전주에서"

[뉴스스텝]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5일 오전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전북도가 건의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3일 시행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첫 회의로, 전주를 중심으로 김제·익산·군산·완주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