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한파 녹이는'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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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부담이 큰 기름보일러 사용 저소득 가구 지원”
▲ 구리시 동구동, 한파 녹이는'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월 8일 동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추진 중인 '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이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정기 후원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가구당 난방용 등유 200리터(약 30만 원 상당) 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업체인 ‘동창베스트주유소(주)(소장 조시훈)’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 대상 가구를 사전에 확인한 후, 주유소를 방문하여 직접 등유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치솟는 난방비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이번 등유 지원이 실질적인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귀한 불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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