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2:41:02
  • -
  • +
  • 인쇄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동구·미추홀구청과 협력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관할 경찰서, 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또한 학교 주변 상인들에게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유해환경 차단에 힘쓰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