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보대사·개그맨 김범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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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남원시 홍보대사·개그맨 김범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뉴스스텝]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SBS특채·MBN공채 개그맨)이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경제불황 시기에도 따뜻한 고향사랑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범준은 지자체·관공서·기업 등 행사 MC와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육대 스포츠산업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튜브 “산타는 개그맨”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흥미있는 등산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또한 남원시 홍보대사로 전국을 누비며 남원을 자랑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범준은 “역사 깊은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고향 남원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향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내고향 남원을 위해 조성되는 고향사랑기금이라는 좋은 제도에 참여하여 고향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매년 힘 닿는 데까지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고향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와 주는 열정과 애정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 기탁해준 소중한 마음은 남원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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