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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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 기부

[뉴스스텝] 부안군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군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김완중 지사장은 “부안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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