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적경제조직 상생협력 지원사업’ 참여 연합체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2:45:58
  • -
  • +
  • 인쇄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수사경센터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 여수시청

[뉴스스텝] 여수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성공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상생협력 지원사업’ 참여 연합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3개 사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 기업 협력 방안이 담긴 사업모델을 제시하면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지침을 숙지해 시청 경제일자리과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서류검토와 대면 심사를 통해 3개 연합체를 선발하고 신제품개발, 판로지원, 교육, 홍보마케팅, 전문가컨설팅, 재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