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문화체험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2:41:03
  • -
  • +
  • 인쇄
영화 관람 및 키오스크 체험 기회 제공
▲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문화체험 행사’ 운영

[뉴스스텝] 양양군이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학습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및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해 배달강좌인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디지털 체험 행사는 문해강좌의 일환으로서, 관내 12개 경로당의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로당별 1회씩 문화·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는 문해교육사가 함께 참여하며,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양양작은영화관을 방문하여 영화 관람을 하고, 사용법을 몰라 망설여졌던 키오스크의 기능과 사용법도 배워서 실습해보는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 7월 5일 문화·디지털 체험행사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영화관에 간다고 하니 어릴적 소풍날처럼 설레는 마음이었고, 직접 와보았더니 소리가 웅장했고 장면들이 멋있었다.”며, “영화관에서 먹은 팝콘이 맛있어서 주변인들에게 주기 위해 하나 더 구매했다.”고 말했다.

군은 문해교육과 문화·디지털 체험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문해력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자분들이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시의회, 양식어업 폐업 지원 제도화 촉구 건의

[뉴스스텝]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식어가 폐업 지원’ 제도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양식어가 폐업지원 제도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현재 기후변화, 과밀화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양식업의 구조 개선을 위해 정부가 자발적인 폐업이나 어장 이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다.이 의

영천시 화남면 자율방범대, ‘이웃사랑 실천’ 성금 30만원 기탁

[뉴스스텝] 영천시 화남면 자율방범대는 20일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화남면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적립돼, 화남면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비로 활용되거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강순덕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

진주시, 2026 문화관광 정책 고도화 모색

[뉴스스텝] 진주시는 지난 19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관광국과 진주문화관광재단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 문화관광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 분야의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정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2026년 주요 문화관광 분야의 업무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공유해 정책의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의 핵심은 용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