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교통사고 위험성, 혼잡 유발 방지 위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2:35:18
  • -
  • +
  • 인쇄
▲ “ 남원시, 교통사고 위험성, 혼잡 유발 방지 위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 실시”

[뉴스스텝] 남원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주변)에 대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형 CCTV, 이동형 차량 CCTV를 통해 공설시장, 남문로 홀짝제 등 주요 시내 구간의 6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이외에도 인도가 새로 조성된 남원시 동문로 구간에 대해 계도기간을 거친 후, 불법 주정차 CCTV를 설치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직접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주정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 제도도 시행하고 있는바 신고 방법으로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하여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과태료(4만원에서 12만원)가 부과하는데 이는 주민신고제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만 해당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원시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비롯해 또한 주민신고제도 시행하고 있는 만큼 관내 건전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