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버스데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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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은 나부터! 캠페인 전개
▲ 창원특례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버스데이’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매주 수요일 함께 버스 타는 날(BUS-DAY, 버스데이)의 운영을 위해 26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창원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림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버스데이(BUS-DAY)’로 지정했다.

창원시는 그간 대중교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S-BRT 개통 △K-패스 시행 △버스데이 운영 및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태그리스(비접촉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에게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버스정류장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상시관리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매년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탄소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우리 부서 직원부터 버스 타는 날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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