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2:35:02
  • -
  • +
  • 인쇄
▲ 철원군,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 실시

[뉴스스텝] 강원 철원군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8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는 시설 내ㆍ외부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관리상태, 배수시설, 비상발전기 작동, 적치물 방치 여부 등 주민대피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대피시설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