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청양군정소식지 새 이름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2:40:03
  • -
  • +
  • 인쇄
18일부터 25일까지 기관 SNS 접수…당선작에 소정의 상금도
▲ 새 술은 새 부대에...청양군정소식지 새 이름 공모

[뉴스스텝] 청양군이 오는 6월부터 군정소식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존 소식지 명인 ‘청양군정소식지’를 대체할 새 명칭 찾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 명을 선정하고, 군정소식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식지 새 명칭 공모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청양군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명칭의 형태는 8자 이내로 한글, 영문, 한자, 기호 혼용이 가능하다.

참여는 청양군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글의 네이버폼 바로가기 큐알 접속 후 ‘작성한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명칭을 오는 3월 중 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 선정작 10명(각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중 최종 당선작은 1명(10만 원)이며, 최종 작의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가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군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심층 기획과 시민 공감 소재를 강화해 독자를 찾아갈 계획”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정소식지 명칭 공모에 많은 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