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부안 우리밀 활용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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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부안 우리밀 활용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6일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7일 부안군청 2층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현장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판매 행사는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완성된 슈톨렌, 딸기 케이크, 카스테라 등 다양한 베이킹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부안군청 직원 및 방문객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상서중학교, 줄포중학교, 곰소초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보조강사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베이킹의 즐거움을 전하고 부안 우리밀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부안 우리밀의 우수성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이번 창업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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