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청량함 가득한 숲속 쉼터,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2:40:30
  • -
  • +
  • 인쇄
▲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성수기 기간인 7월 15일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깊이 0.5m ~ 1.2m의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안전을 위해 성인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정비시간 포함)이며 사업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객실 숙박객과 야영 데크 이용고객에 한하여 입실일 오후부터 퇴실일 오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운영기간동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수시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토함산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물놀이장은 객실 또는 야영 데크 예약 및 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1객실(23㎡)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및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 등의 반려동물 입장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약·결제는 숲나들e나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토함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