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 미래 직업‧건강’ 챙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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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국내 최대 규모 직업 체험 캠프 참가
▲ 광주광역시남구청

[뉴스스텝] 광주 남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미래 비전 설계를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인적 성장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 및 향후 진로에 대해 미리 탐색하는 직업 체험 캠프와 꽃가루 등 특정 물질과 음식 등에 대한 면역 반응을 알아보는 알레르기 검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Dream, 날개를 펼쳐라’ 직업 체험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직업 체험 캠프에 대한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다양한 직업 체험에 나서면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00%에 달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캠프 참가자 30여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할 예정이다.

이곳 테마파크에는 은행원과 파일럿, 의사, 소방관 등 9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신체‧건강 맞춤 프로그램인 아동 알레르기 검사 지원 사업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펼쳐진다.

최근 미세먼지와 환경 변화로 비염을 비롯해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남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찾기 위해 항원 혈액검사를 지원하며, 채혈 한번으로 알레르기 원인물질 118종에 대해 면역 반응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MAST 검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각 가정에 개별 통보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 및 관리 방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인적 성장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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