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2․29 여객기 사고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2:40:03
  • -
  • +
  • 인쇄
지난달 30일부터 1월 19일까지 21일간 운영, 총 14,893명 방문
▲ 무안군, 12․29 여객기 사고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12·29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운영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지난 19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는 21일 동안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모객은 총 14,893명이 방문했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 화한 302개는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하는 등 많은 사람이 애도에 동참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온라인 분향소는 계속 운영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계속해서 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