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봄철 산림 화재예방 중점 추진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2:35:23
  • -
  • +
  • 인쇄
▲ 양양소방서, 봄철 산림 화재예방 중점 추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양양소방서는 4일 14시 남설악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최근 건조한 봄철 늘어나는 산림 화재를 예방하고자‘대형 산불 예고 없다! 작은 불씨 감시하자!’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군청 산림진화대가 함께 진행 됐으며 5월 말까지 탐방로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봄철 기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어깨 띠 착용, 전단지 배부 등 산불예방 홍보 △취약요소 정비·제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역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여 각종 재난이 없는 안전한 만춘지절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정 임산물 한가득! 제3회 포항 임산물 축제 시민 3천여 명 참여 성황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포항시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임업 관련 종사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물 시식, 다양한 임산물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임업인뿐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도 포항 청정 임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산나물

경남교육청, 2025년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2025년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350여 명이 참여해, 사전 접수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년 열리는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뿐 아니라 도내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현장에서 함께 열린 ‘문화다양성 축제 맘

거제시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사랑... 지심도에서 사랑이 이루어지다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0월 25일 지심도에서 '2025년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조성사업'의 두 번째 행사로, 다문화가정 3쌍을 초청해 리마인드웨딩 및 웨딩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속의 사랑’을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부부들이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약속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