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 최수영X김재영, 위기 속 설레는 터닝 포인트 맞았다! 부제로 짚어보는 달콤 애틋한 관계 서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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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아이돌아이’ 방송 캡처

[뉴스스텝] ‘아이돌아이’가 최수영, 김재영 서사를 관통하는 부제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변호사가 된 맹세나(최수영 분), 상상도 못한 인연으로 얽혀 서로의 구원이 되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남모를 상처를 다독이며 변화하는 관계 서사는 ‘아이돌아이’만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회차별 부제를 통해 관계 서사를 되짚어봤다.

#1화 예측하지 못한 변주곡 : 최수영, ‘최애’ 김재영을 살인 용의자로 마주하다

‘최애’와 한 번쯤 마주하기를 바랐던 맹세나의 꿈은 예측하지 못한 변주곡과 같았다. 바쁜 ‘현생’으로 ‘성덕’은 커녕 번번이 엇갈린 인연에 신세 한탄도 잠시, 첫 만남은 우연과 오해에서 시작됐다.

맹세나가 콘서트에 늦은 도라익을 암매상으로 오해한 것.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한 번의 변주로 끝나지 않았다. 멤버 살해 용의자가 된 도라익을 변호사 접견실에서 마주한 맹세나. 팬과 최애에서 변호사와 용의자로, 수많은 상상을 거듭해도 예측할 수 없던 인연의 시작이었다.

#3화. 죽음을 위해 멈출 수는 없어서 : ‘진실’을 위해 한 발짝

살해 용의자로 몰린 도라익의 현실은 냉혹했다. 친구도, 가족도, 세상 그 누구도 도라익의 무죄를 믿지 않는 현실에 그는 좌절했다. 무엇보다 도라익을 힘들게 한 것은 힘든 시절을 기꺼이 버티게 만든 강우성(안우연 분)의 죽음이었다.

꿈 같던 무대는 ‘값어치’를 증명해야 하는 공간이 됐고, 팬들의 사랑은 갚아야 하는 빚처럼 느껴졌다. 그런 도라익에게 강우성은 그 시절을 버티게 한 존재였다. 자신조차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고통에 무너지는 도라익을 일으킨 건 맹세나였다.

“힘든 거 알아요.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라도 그날의 진실을 찾아야 해요”라면서 처음으로 도라익의 고통을 이해해 준 맹세나의 위로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됐다.

그렇게 도라익은 끝까지 곁에 있겠다는 맹세나의 손을 잡았고, 오롯이 친구 강우성을 애도하며 진실을 밝히리라 다짐했다. 도라익의 각성에 더해진 ‘죽음을 위해 멈출 수는 없어서’라는 부제는 ‘진실’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갈 이들의 관계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

#4화. 판도라의 상자 : 숨겨둔 ‘팬심’이 흔들리는 최수영

‘최애’를 의뢰인으로 마주하는 일은 맹세나에게도 반가운 일은 아니었다. 사사로운 감정은 일을 그르칠 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은 숨겨야 했다. 하지만 불현듯 다가온 도라익의 ‘전 연인’ 홍혜주(최희진 분)의 등장은 변수가 됐다. 눈앞에서 ‘최애’의 스캔들을 목도한 맹세나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

자꾸만 좁혀지는 도라익과의 거리도 걸림돌이었다. 가까워진 관계와 별개로 마음 한구석에 낯선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한 것. 알아갈수록 드러나는 도라익의 ‘비밀’은, 모든 것을 안다 믿었던 ‘최애’를 더욱 낯설게 했다.

“할 수만 있다면 온 힘을 다해 멀어지고 싶어. 마음껏 좋아하고 싶어, 예전처럼”이라는 맹세나의 속마음은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연 맹세나의 복잡한 감정을 짐작게 했다.

#6화. 새빨간 거짓말 : 무죄 입증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 신뢰의 균열

도라익에게 맹세나는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 힘들고 벅찬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일으켜 준 맹세나를 위해, 예전처럼 노래로 위로를 건네는 도라익의 모습은 애틋하고도 뭉클했다.

관계가 깊어지고, 신뢰가 두터워질수록 ‘거짓말’이 지닌 무게 또한 커져만 갔다. 그렇게 맹세나, 도라익의 관계에 거센 변화가 찾아왔다.

맹세나가 숨겨온 ‘팬심’이 들통나며 틈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 믿었던 사람의 거짓말에 “인간은 어차피 거짓말을 해. 난 별 기대가 없어서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라던 말과 달리, 도라익의 눈빛에는 실망과 배신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여기에 믿었던 강우성의 거짓말까지 드러난 상황. 유일하게 믿었던 이들의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난기류 속 도라익은 어떤 선택을 할지, 무죄 입증 로맨스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맹세나와 도라익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버리지 못해 텅 비어버린’이라는 7회의 부제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7화는 오는 12일(월)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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