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행복꿈틀안전유치원' 통해 유아교육 안전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2:35:57
  • -
  • +
  • 인쇄
업무담당자 82명 대상으로 정보나눔자리 진행
▲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진행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정보나눔자리 강의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을 통해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고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에서는 2024년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은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교육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해 자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에 장시간 머무는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단위 유치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안전 관리로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 신뢰도를 높이며 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