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육교경로당 육교실버장학회, 장학금 및 이웃돕기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2:40:30
  • -
  • +
  • 인쇄
▲ 육교경로당 육교실버장학회, 장학금 및 이웃돕기 후원

[뉴스스텝] 대전 중구 유천2동은 지난 16일 육교실버장학회(회장 한용환)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 청소년 9명과 저소득 주민 1명에게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총 3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교실버장학회는 육교경로당 어르신들이 매달 조금씩 성금을 모아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용환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주신 육교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