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2:35:35
  • -
  • +
  • 인쇄
▲ 후원금 전달식(사진 왼쪽 박용문 사회복지과장, 오른쪽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

[뉴스스텝] 밀양시는 지난 2일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이 밀양시 드림스타트‘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은 생일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은 170여 명으로 매년 일부에게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후원금을 받아 대상 아동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신 김정욱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