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년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2:45:50
  • -
  • +
  • 인쇄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 편익 위해 노력해달라”
▲ 2023년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

[뉴스스텝]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렴결의 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최근 개정된'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법령 개정사항 이해 및 적용,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 내용 공유, ▲건축 인․허가 업무개선 사항 논의 등 전문적인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공포에 따른 △건축제한 변경 사항, △道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공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사항 논의 등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업무를 연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건축행정 발전과 직원간 상호업무공유를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전하면서,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숙지해 건축 인․허가 과정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