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2:40:16
  • -
  • +
  • 인쇄
▲ 헤아림 가족교실

[뉴스스텝] 화순군은 16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여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청년정책과 가족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중으로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이론수업과 ▲아로마 스킨 만들기 ▲호호바 로션 만들기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부담을 경감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치매 환자 가족 지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안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관광을 통해 진안군 관광 인프라와 재단의

고성문화원, 인문학 강의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뉴스스텝]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28일(금)오전,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에는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로부터 국민의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