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년 제1차 읍·면 지사협 네트워크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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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협의체와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논의
▲ 1. 2024년 제1차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모습.

[뉴스스텝]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지역 민간위원장과 민간간사, 관련 공무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읍면별 특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영덕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별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위기가구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군 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사업,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영덕읍)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외 3건(강구면) △어르신과 떠나는 추억여행 외 3건(남정면) △사랑의 장 나누기, 찾아가는 생신 파티(달산면)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지품면)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 외 4건(축산면) △찾아가는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 지원사업, 행복한 곳간 운영 외 1건(영해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외 3건(병곡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외 1건(창수면)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고수호 대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현실에 적용해 한 단계 더 상정한 지역복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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