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10대 뉴브랜드사업‘청년 화랑캠프’12월까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2:35:46
  • -
  • +
  • 인쇄
취업 역량강화 특강, 우수기관 견학, 진로탐색 등 다양한 정보 제공
▲ 지난해 경주 10대 뉴브랜드인 청년 화랑캠프 참가자들이 캠프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경주 화랑마을이 올해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년 화랑캠프’를 운영한다.

청년 화랑캠프는 청년의 취업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정보 제공, 자립 역량 강화와 청년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장을 마련을 위해 펼쳐진다.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는 95%로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4~6월(월 1회)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 특강, 9~10월(월 1회) 우수·선진 기관 견학, 11~12월 진로 탐색 및 공감과 소통 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총 7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화랑마을 내 체험만 가능했다면 올해는 우수 선진기관을 방문해 직접 현상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참가는 청소년 및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회차 별 상시모집(40명)이고, 화랑마을로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 또는 활동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이 10대 뉴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6개 참여기관 가운데 총 1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원주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주제로,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했다.올해 훈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

음성군, '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

[뉴스스텝] 음성군이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금빛공감센터’의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금빛공감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준공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날 조 군수는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과 시설별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내부 시설의 품질

'홍성통' 12년의 기록, 하나의 연대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3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3층 학생종합라운지(CZN 커뮤니티존)에서 문화거버넌스 ‘홍성통’ 12주년 기념 10개 분과 연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년간 홍성 지역에서 운영되어 온 문화거버넌스 ‘홍성통’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 연결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개 분과 위원과 지역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