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1:24
  • -
  • +
  • 인쇄
순창군, 순창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순창요금소 체납 근절에 힘모아
▲ 순창군,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뉴스스텝] 순창군이 지난 26일 순창읍 일원에서 순창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순창요금소와 함께 자동차 관련한 세금,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벌였다.

단속대상은 자동차 관련 세금, 과태료 등을 체납 중인 차량으로 6월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총 21,606대 중 자동차세 체납 차량 2,154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404대 등 3,558대이다.

이들 차량의 체납액은 자동차세 2억원과 과태료 9억원 등 총 11억여원이다.

군은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상습체납자 8명을 대상으로 자동자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 전액을 납부하여야 반환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노홍균 재무과장은“군은 연초부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해 체납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체납된 세금이 부담이 될 경우는 분할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할부도 가능하니, 언제든 군 재무과 체납징수팀으로 연락해 꼭 납부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