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래전략실 직원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2:40:26
  • -
  • +
  • 인쇄
중앙시장에서 지난 22일 APEC 정상회의 당위성 및 시민의식 선진화 홍보
▲ 미래전략실 직원들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시민의식 선진화와 손님맞이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스스텝] 경주시 미래전략실 직원들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시민의식 선진화와 손님맞이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유치의지를 재결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APEC 경주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리플릿과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경주가 꼭 유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미래전략실장은 “평일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