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일부 개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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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형 교통모델 신설 등
▲ 제천시청

[뉴스스텝] 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

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형 교통모델(산단경유)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통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존 71번(서희아파트 부터 시외터미널 부터 행복주택 부터 2산단)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

77번 노선은 봉양중앙아파트 부터 봉양산업단지 부터 1, 2, 3산단부터현진에버빌 부터 왕암코아루부터행복주택부터세명대로 기존노선을 연장운행하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8번(강제동 부터 하소동 부터 행복주택 부터 1, 2, 3산단)과 79번(장락동 부터 청전동 부터 하소동 부터 행복주택 부터 1, 2, 3산단)은 신설 노선으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00번대(금성, 청풍, 수산, 덕산 방면)와 강제동 방면 노선이 제천역 경유로 변경되어 제천시민 및 제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나 도시의 확장 발전으로 시내버스 이용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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