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재릉초, 찾아오는 놀이숲 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2:31:17
  • -
  • +
  • 인쇄
▲ 찾아오는 놀이숲 활동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놀이숲 체험을 했다. 학교 숲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클라이밍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강사로부터 나무의 역할, 건강한 나무, 먹구슬 나무 이야기를 듣고 측백나무에서 몽키클라이밍을 먹구슬나무에서 트리클라이밍을 했다. 먹구슬 나무 아래서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줄을 타고 나뭇가지까지 올라가 보았다.

재릉초 관계자는“학생들은 한발한발 오롯이 내 힘으로 올라가면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며“놀이숲 체험활동으로 교실 밖 색다른 경험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