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를 위한 복(福)스토랑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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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요리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소셜다이닝
▲ 서부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를 위한 복(福)스토랑 운영

[뉴스스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배우기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소통활동과 혼자 살아서 취약할 수 있는 경제 및 정보수집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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