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평가 인천시 1위 이유 있었네’ 강화군, 공직자 친절 교육 ‘토크 콘서트’로 개최해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2:40:31
  • -
  • +
  • 인쇄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팝페라 친절 콘서트’ 개최
▲ 강화군, 공직자 친절 교육 ‘토크 콘서트’로 개최해 호평

[뉴스스텝] 강화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공략법과 특이 민원 대응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어서 교육 내용과 연결된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민원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와 특이민원 대응 전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강연 중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매년 의례 하는 교육이라 생각하고 참석했는데, 즐거운 공연이 펼쳐져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며 “친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교훈과 즐거움 둘 다 얻게 된 좋은 교육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문화 공연과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인천광역시 지자체 중 1위의 성적을 얻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