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새마을금고 회진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2:41:07
  • -
  • +
  • 인쇄
▲ 새마을금고 회진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동참

[뉴스스텝] 정남진 새마을금고 회진지점은 2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20포(20kg), 라면 60박스(300만원 상당)를 회진면에 기탁했다.

‘좀도리’는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그것을 모아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전통을 말한다.

새마을금고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문수훈 지점장은 “새마을금고 회진지점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매년 사랑과 정성을 조금씩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함께하는 새마을금고(회진지점)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사랑과 정성의 운동에 참여해준 새마을금고 회진지점에 감사드린다.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