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평화를 이끄는 공직자 비상대비 체험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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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구, 평화를 이끄는 공직자 비상대비 체험교육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신규 공무원 및 민방위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자 비상대비 체험교육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되고 북한의 적대적 대남 도발이 증가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렬사 탐방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호국충절의 전당인 충렬사방문을 통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국하신 호국선열을 기리고, 동래부사 송상현 공의 충절 등 역사 기록을 보고 들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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