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작은도서관·지역서점 독서동아리 글쓰기 심화과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2:31:01
  • -
  • +
  • 인쇄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글쓰기 기반의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의 기반인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소통과 공감을 함께 하는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 심화 과정은 상반기에 진행된 기본 과정과 연계해 문학적 표현을 통한 자기 이해로 건강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읽기와 감상을 통한 자신만의 시 창작하기(지역 서점 마계) ▶시를 바탕으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글쓰기(꿈나래 어린이도서관) ▶시나리오 작법을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작성하기(산책 작은 도서관) 등이다. 각 과정 수료 후에는 참여 시민 저자들의 작품을 반영한 책자를 발간해 선보일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역량을 발견하고 향상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심화 과정 프로그램의 일정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