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2:31:13
  • -
  • +
  • 인쇄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4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먼저, 유아(6세, 7세) 대상으로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해 즐겁게 책 읽기와 신나는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 뮤직테라피’ ▶영어 그림책을 읽고 유아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듣고 말할 수 있는 ‘그림책 ·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 대상으로는 ▶기후와 생태 현상과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초1, 2) 슬기로운 지구 독서 탐구생활’ ▶인공지능 환경을 꾸며보고 체험하는 ‘(초3, 4) 인공지능 메타버스 타고 고고!!’ ▶디지털 드로잉 도구를 활용한 ‘(초4부터 6) 이모티콘 캐릭터 그리기와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대상과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별하고 실제 기획 전시 실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펜의 기초 기법을 익혀 사물, 건물, 풍경을 스케치하고 색연필, 수채물감으로 채색하는 방법을 배우는 ‘펜으로 그리는 풍경 스케치 취미 미술 강좌’와 도서관 인근 공방에서 비누, 향수, 입욕제, 디퓨저 등의 다양한 조향 공예를 할 수 있는 ‘향기가 있는 일상 조향 클래스’를 마련했다.

학습자의 경험과 정보, 지식을 자신의 언어로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는 ‘친근하고 쉽게 에세이 쓰기’도 진행한다.

50+ 시니어 대상으로는 ▶좋은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구조화된 선을 반복해서 그리는 젠탱글로 표현해 볼 수 있는 ‘몰입을 통한 힐링의 시간_캘리그라피와 젠탱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숙한 추억의 팝송을 듣고, 마음의 활력을 얻고 중요 표현 영어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추억이 몽글몽글 팝송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을 원하는 성인 또는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쉽게 따라 하기’ 강좌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사용 방법, 키오스크 활용법, 생활 속 필요한 앱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비보이즈, K리그2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 첫 게스트 출격!

[뉴스스텝]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첫 게스트로 K리그2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을 빛냈다.비보이즈(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는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 충북청주 경기에 초청받아 시축에 나섰다.이날 비보이즈 멤버 6명 전원이 시축을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관중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홈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함준호 장군 추모식서 기념비 환경개선 성과 전해

[뉴스스텝]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으로,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비가 강북구 삼양로159나길 4-7에 위치해 있었다. 그동안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백번의 추억’ 김다미의 마음도, 신예은의 진실도, 모두 늦어버린 고백 타이밍, 허남준의 선택은?

[뉴스스텝]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가 둘도 없는 친구 신예은을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신예은도 어긋났다. 허남준에게 버스 안내양이란 사실을 고백하기 전, 정체를 들킨 것.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4회에서 한재필(허남준)의 쪽지는 고영례(김다미)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다. 엄마(김정은) 간병을 해야 하는 자신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