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9 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개최 염원 특별 응원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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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청

[뉴스스텝] 연천군은 9월 27일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 현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행사는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 연천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응원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특히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행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더나아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기원하며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행사 지역방문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대광힐링음악회 회장(정현)는 우리의 음악공연처럼 장벽을 허물고 연천세계 구석기 엑스포 유치하여 전 세계가 하나 되길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구석기엑스포 TF팀을 신설하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응원 행사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탕으로 연천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 “함께 누리는 문화”는 9월 27일 1일간 대광리 천년전우쉼터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음악과 노래 등으로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는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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