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홍지윤, 미스김과 박서진 두고 삼각관계 "내가 유일한 여사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2:35:22
  • -
  • +
  • 인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뉴스스텝] 가수 진욱,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가 완벽한 실력을 갖춘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진욱,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는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김연자와 수제자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연자를 중심으로 초이랩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1라운드에서는 김소연과 황민호가 대결을 펼쳤다. 황민호와 같은 소속사인 김소연은 "민호를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데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소연은 "막내는 저 하나였는데 민호가 (소속사에) 들어오면서 집안 어른들의 사랑을 다 독차지하는 것 같다"며 "이런 와중에 좋아하는 누나가 나에서 갑자기 (염)유리 언니로 바뀌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호는 "마음이 바뀐다"며 웃었고 좋아하는 누나와 응원받고 싶은 누나로 홍지윤을 새롭게 꼽았다. 이에 홍지윤은 황민호에게 "100점 맞으면 누나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응원하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연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해 애교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몄고 황민호는 "TOP7 팀으로 떠나버린 소연 누나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선곡했다. 황민호는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100점을 받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홍지윤은 2라운드에서 미스김과 맞붙었다. 박서진의 '유일한 여사친' 홍지윤과 박서진에게 호감을 드러낸 미스김의 관계가 흥미를 자아낸 가운데 홍지윤은 "내가 유일한 여사친"이라고 밝히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홍지윤은 김수희의 '화등' 무대를 펼쳤고, 거침없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황민우는 5라운드에 출전해 "김연자 선생님과 같이 무대를 하고 나서 제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진욱은 7라운드에서 정슬과 대결을 펼쳤고 "'승부란 그런 거야'를 보여주고 싶다"며 김연자의 '그런 거야'를 선곡했다. 특유의 실크 미성과 노련한 무대 장악력으로 좌중을 압도한 진욱은 화려한 무대로 99점을 받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창군, 어린이집과 연계한 '꾸러기금연도우미'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8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삶의쉼터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력단련실과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로비 3곳에서 어르신과 이용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으며, 한 어르신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착한기업 229호점 “(주)나라전기” 현판 전달식

[뉴스스텝]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29호점 ㈜나라전기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라전기는 전기 및 통신 자재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내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경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