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오나라X서현철X최예나X한성민X정민규, 역대급 빌런 가족 탄생!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 터진다! ‘벌써 흥미진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2:40:20
  • -
  • +
  • 인쇄
▲ 사진 제공 : 스튜디오 플럼

[뉴스스텝] ‘빌런의 나라’의 오나라, 서현철,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가 코믹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오나라 역을, 서현철은 나라의 남편이자 예민 보스 서현철 역을 맡았다. 최예나는 나라와 티격태격하지만, 그의 집에 살게 되며 진짜 식구나 다름없는 구원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라, 현철의 첫째 서이나 역은 한성민이, 막내아들이자 원희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서영훈 역은 정민규가 맡았다.

앞서 단체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7일) 오나라(오나라 역)와 서현철(서현철 역),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가 역대급 빌런 가족으로 뭉쳐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나라네 가족 관계를 짚어봤다.

# 독재 주부 오나라X예민 보스 서현철

나라는 보수적이었던 현철의 정신 건강을 위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철저히 비밀에 부친다. 이후 나라는 꿈틀거리는 승부욕을 감추지 못하고 가족을 장악한다.

여기에 현철은 자신의 정신 건강을 해치고 있는 빌런을 찾아 나서는데. 과연 현철이 회사 MZ 사원, 아내인 나라, 말 안 듣는 자식, 옆집 사는 처제 오유진(소유진 분)과 동서 송진우(송진우 분) 중 자신을 괴롭히는 빌런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독재 주부 나라와 예민 보스 현철이 선보일 환장의 부부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다.

# 객식구 최예나의 사연은

원희는 유진의 아들 송강(은찬 분)과 전교 1, 2등을 앞다투고 있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인생의 갑작스런 변곡점을 맞이한다.

아무도 모르고 있던 사생활을 나라에게 들킨 원희는 그녀의 객식구가 되는데. 과연 부잣집 딸 원희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 사건은 무엇인지, 나라네 집에 들어간 그가 가족들과 어떤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원희는 영훈이 첫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연애 코치가 되어준다고 해 두 사람의 공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현실 남매 한성민X정민규

나라와 현철의 딸 이나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엄마를 닮아 화끈한 상여자에 말술이다. 동생 영훈의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 그녀는 허구한 날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그의 용돈까지 빼앗는 폭군 그 자체다.

이에 영훈은 망나니 누나 이나를 향한 억울함과 분노를 가사로 쓰다 래퍼의 꿈을 꾼다. K-남매의 좌충우돌 일상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선보일 다채로운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이렇듯 나라네 가족은 코믹하고 유쾌한 일상으로 공감과 감동,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오나라, 서현철,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의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