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2024 송년음악회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2:35:43
  • -
  • +
  • 인쇄
▲ 부안예술회관, 2024 송년음악회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뉴스스텝] 부안예술회관에서 2024년을 마감하는 12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부안군민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작은 행복을 나누고자 오는 12월 18일오후 7시 30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클나무 오케스트라와 부안의 딸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이원용과 프레데릭 발렌타인, 베이스 바리톤 김이삭이 함께 출현한다.

단순한 공연 형식을 넘어 관객 참여형 콘서트를 진행하여 클래식의 즐거움을 부안 군민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명곡과 아리랑 환상곡의 한국적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음악회로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다.

또한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송년음악회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라며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