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소리로 더욱 풍성하게” 유성구 여성합창단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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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단원 위촉장 수여식…신규 9명 포함 30명 단원에 위촉장 전달
▲ 11일 열린 2205년 유성구 여성합창단 위촉장 수여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30명의 단원이 위촉됐으며, 기존 단원 21명과 공개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990년 창단된 유성구 여성합창단은 작년까지 34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여 회의 수상 기록을 자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하모니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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