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원봉사단체 리더교육 성료 '성북구 자원봉사 뭐하니? 함께 할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2:41:05
  • -
  • +
  • 인쇄
8월 17일, 자원봉사단체 리더 50여 명 대상 리더교육 진행
▲ 성북구, 자원봉사단체 리더교육 성료 '성북구 자원봉사 뭐하니? 함께 할래!!'

[뉴스스텝] 성북구가 8월 17일(목)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50여 명 대상, 성북구 자원봉사단체 리더교육 『성북구 자원봉사 뭐하니? 함께할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간 상호협력을 통해 성북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단체 소개 ▲2023년 경과보고 ▲활동지원 안내 ▲리더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권미영 강사(前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를 모시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변의 봉사활동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협력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북비둘기봉사단 장공임 회장은 “자주 뵙지 못했는데 다들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서로 협력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의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계신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재능과 봉사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