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추석 명절 풍성한 체험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2:31:04
  • -
  • +
  • 인쇄
추석 맞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흥겨운 명절 분위기 조성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생활도자박물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추석연휴 특별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뉴스스텝] 자연사박물관·생활도자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자연사 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 동안 2023 서남권 뮤지엄페어 홍보와 관련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체험교재를 제공한다. 또한, 매듭공예를 활용한 ‘열쇠고리 키링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생활도자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와 활쏘기로 과녁을 맞추면 송편을 증정하는 이벤트, 관람객이 점토를 가지고 체험하는 ‘흙 놀이’, 도자기 그릇을 만드는 ‘물레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삼학도에 위치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방문하면 광섬유 미니등대, 사계절 별자리 등의 ‘과학체험입체퍼즐 만들기’, 초등 저학년·고학년 학습지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정답을 찾아라’와 같은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당일(9월 29일) 한복착용자와 목포시민의 날인 10월 1일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 한해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명절인사 불법 현수막 319매 일제 정비

[뉴스스텝]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319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경기도, 중독문제 인식 개선 위한 '중독 예방 영상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025년 중독예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4대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독문제 예방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숏폼(Short-form) 영상과 롱폼(Long-form)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구로구, 국공립 다향어린이집 이전 개원식 16일 개최

[뉴스스텝] 구로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0분 오류2동 모아엘가트레뷰 단지 내 신축 건물(오리로 1165)에서 국공립 다향어린이집 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다향어린이집은 1993년 10월 최초 개원 후 천왕역세권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지구촌학교 1층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됐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신축 어린이집은 연면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