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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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포스터

[뉴스스텝]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고 북토킹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원서 읽기를 처음 시도하는 영어 독서 지수(AR) 2레벨의 초등학생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재밌는 독후활동을 통하여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읽을 도서는 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Cynthia Rylant의 Henry and Mudge 시리즈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어린 소년 Henry와 그의 큰 개 Mudge가 함께 여러 가지 모험을 하며 독자들에게 우정, 사랑, 가족 간의 관계 등 중요하고 다양한 교훈을 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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