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2:35:21
  • -
  • +
  • 인쇄
독서문화 행사 참여로 뜻깊은 한달 보내기
▲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메인 화면

[뉴스스텝] 목포시 공공도서관(목포어울림도서관, 목포시립도서관, 목포어린이 도서관, 목포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대통령 연설공보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를 주제로 ‘글쓰기 그리고 말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 ~ 26일 목포시 상주 작가인 윤소희 작가의 ‘일상을 에세이로 만드는 글쓰기’ 강연을 진행하는데,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어린이 독서권장 마술 ‘꾸러기 매직쇼’ 공연으로 유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독서권장 복화술 인형극 ‘지혜쟁이 토리’ 공연으로 매직쇼와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재미를 알려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목포 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