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박두진문학관, 이진하 아동문학가 초청 문학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12: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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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학산책 : 문학을 말하다」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8월 26일(토)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이진하 아동문학가 초청 문학 특강 「2023 문학산책: 문학을 말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박두진문학관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민의 문학향유 및 지역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박두진문학관은 1차 프로그램 「2023 문학산책 : 문학을 말하다」를 통해 이진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9월에는 2차 프로그램 「2023 문학산책 : 문학을 향유하다」를 통해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 및 문학체험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하 작가는 2011년 대산문학상 수상과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포롱이의 즐거운 시집』, 『작은 새의 친구 찾기』, 『어리석은 치치』, 『호랑이를 꿴 아이』, 『외계인 전학생 마리』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전예약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과 전화 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특강에서 준비한 이진하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아동문학가의 문학세계와 현대 문학의 흐름을 함께 알아보고, 자신만의 문학적 감수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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