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착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2:35:46
  • -
  • +
  • 인쇄
국민권익위, 특별조사단 구성해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조사
▲ 국민권익위원회

[뉴스스텝]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하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달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이하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다.

기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던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당은 여‧야가 제출한 양식에 맞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시 제출했다.

무소속 국회의원과 일부 비교섭단체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자율 의사에 따라 제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조사단장으로 하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을 투입해 9월 18일부터 90일 동안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부패방지 실태조사를 규정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등을 규정한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실시된다.

조사대상 및 범위는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에서 취득·거래·상실한 가상자산 현황 등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확인해 국회의 신고내용과 동일한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조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지난 14일 개항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신체적 불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정리수납봉사단’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인천시민연합회’가 참여해 맞춤형

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억 2,500만 원(국토교통부) △ 대왕암월봉시장 공영주차장

부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9년까지 10년간 자격유지

[뉴스스텝] 부천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19년 12월 최초 인증에 이어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유효기간은 2029년 12월 30일까지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부여하는 제도다.부천시는 최초 인증 이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 6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