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제2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1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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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 “국토교통 첨단기술의 보급 가속화·첨단산업 활성화 위해 기업에 대한 정부의 오픈 마인드와 기업 맞춤형 선제적 지원체계 강조”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5월 16일 오전 7시 30분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카이스트 학생 등 청년 60여명, 카이스트 출신 창업 새싹기업 등이 참석했고,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인 새싹기업 대표 2인(노타 대표 채명수, 심투리얼 대표 김이삭)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새싹기업 대표들과 참여 청년들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원 장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손만 들면 각종 필요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데이터·네트워크·AI 등 첨단 기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가 적기에 양성*·배치되도록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특히, 공공 데이터에 있어서도 현행 법령상 제공 가능한 사항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에 사용자의 개선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디지털 트윈 산업의 혁신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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