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 송현숙 작가, 익산 정체성 담은 서예작품 기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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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전한 지역 사랑…시청에 상시 전시 예정
▲ 이당 송현숙 작가, 익산 정체성 담은 서예작품 기증

[뉴스스텝] 익산시를 상징하는 지역가 '익산 시민의 노래'가 작품으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만난다.

익산시는 31일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로부터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기증 받았다.

기증된 작품은 '익산 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작품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현숙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2015년 지역 서예가들을 위한 솜리서예문인화연구회 발족과 함께 꾸준한 전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익산시는 이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현숙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된 작품은 시청에 상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현숙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노래를 예술작품으로 기증해 주신 송현숙 작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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