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직장인 맞춤형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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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직장인 맞춤형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 운영

[뉴스스텝] 칠곡군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미와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과목은 ▲바리스타 자격도전 ▲타로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세계혼밥/혼술여행 총 4개 과정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 도전 과정은 커피학개론, 추출, 머신 운용, 우유 스티밍 등을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타로심리상담사 과정은 타로카드 해석으로 자기 성향을 탐색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과정은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 이해부터 수제 간식 제작, 자연식 조리 실습까지 다루며 취미와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세계혼밥/혼술여행 과정은 간단한 재료로 한식·일식·중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하고 즐거운 혼밥·혼술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퇴근 후에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직장인 친화형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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