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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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권경영 실천을 함께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0일, 서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이 함께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권경영 추진 경과보고,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및 선포 등이 진행됐으며,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인권 가치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선언문에는 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내외 인권 규범 준수, 임직원·고객·지역 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보호, 차별 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 기본권 존중, 환경보호와 투명경영 실천 등 공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가 폭넓게 담겼다.

김성호 이사장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공단의 인권경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공단을 만들어 인권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서 인권 중심의 정책과 제도를 확대하고, 구성원과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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