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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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25 예선, 동남권 대표 유망 창업팀 발굴 박차
▲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의 예선이다.

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동남권 지역 청년 유망 창업팀들이 참여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에는 9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여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플랫’(부동산 특화 생성형 AI로 나에게 딱 맞는 부동산 매물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어시스턴트)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5’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에 나선 이성갑 교학부총장은 “창업은 단순한 사업의 시작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실천이고, 오늘 참가자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을 바꾸는 창업,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창업교육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으며,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향후 수상팀을 대상으로 본선 준비를 위한 멘토링과 후속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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